내돈내산) 떼루와 와인 아울렛 10월 구입(김포페이 부활 but 사용제한 있음!!)

초록문에서도 와인을 볼 수 있을 것인가!!

광명사거리 초록문에서 와인 샘플링 시음 후
갑자기 와인 바람이 분 봉봉

한글날 휴일을 맞이하여
와인을 쟁이러 갔다.

가는 길에 지나칠 수 있으니 대형 와인 구조물 잘 보시길

비오는 날이지만 주차는 거의 만차이고
주차요원도 두 명이나 계셨다!
작년보다 더 유명해진듯!



우리가 떼루아에서 사온 리스트!

와인알못이어도 마음에 드는 와인은
그 자리에서 검색해서 사면 된다!

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#김포페이 사용은
실물 카드만 가능하다는 것!!

당일에 김포페이 가입해서
10%할인 받을 것을 기대했는데 아쉽게 됐다.

전화로 미리 문의 했을 때는 된다고 안내받았는데
그게 실물카드형 김포페이만이라는 것도
안내해주면 좋았을 걸ㅜㅜ

그래도 워낙 저렴하게 판매하니
쟁여올 수록 🐶이득이다!



#루이 뢰더러 브륏 프리미에

힐튼 호텔 투숙할 때 받아온 루이 뢰더러 브륏 프리미에

이건 힐튼호텔 투숙할 때 주길래 받아왔던 화이트와인
적당한 가성비로 줬겠거니...했는데
오! 소비자가는 15만정도 하고
떼루아에서도 65000원이라고 해서
🐶이득인 호캉스였다!!!고 생각 ㅋㅋ

☆사진 촬영은 수입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금지☆




# 타피 쇼비뇽 블랑

타피 쇼비뇽 블랑

레이블이 너무 예뻐서 눈이 갔던 타피!
#쇼비뇨블랑 은 한국인들이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품종이라고 어디서 들은 것 같다.

봉봉 말로는 와인 동호회에서
맛있는 가성비로 유명하다고 한다.

가격은 10월 행사가 26,000




#GSD 프로메사

gsd 프로메사

promesa 의 뜻이 약속인만큼
결혼식 같은 의미있는 행사에 마신다고 한다.

레이블도 느낌있고
가격이 혜자로워서 샀다.
10월 행사가 18,000




#샤또 깡뜨메를르 2017

샤또 깡뜨메를르

이 아이는 우리가 오늘 사온 술 중 가장 고급이다.
내부 온도를 8도로 맞춰놓은
별도의 와인 셀러 공간에서 가장 저렴이였지만 ㅋㅋㅋ

로버트 파커 점수가 88-90 이라는데
대충 높다는 뜻이겠지 ㅋㅋ

W.E점수는 94!!

10월 행사가 59,900
(행사 전에는 7만원)



#샤또 드 생콤 꼬뜨 뒤

샤또 드 생콤 꼬뜨 뒤

일본만화 #신의물방울 에서
'이거 굉장한 와인인걸!' 하길래 사봤다 ㅋ

2015년산은 로버트파커(RP)점수가 90점인데
우리가 사온 건 2020이라 어떨지 모르겠다.
일단 오늘 저녁은 이 아이로 정했다!!

시중가는 3만원대인데
10월 행사가는 18,900
(떼루아에서 19,900에 판매했던듯)




#까사 로흐, 마초맨

까사 로흐, 마초맨

그 해 작황에 따라
마초맨의 팔뚝과 수염이 달라진다는
재밌는 와인!

봉봉의 원픽이었다!
마침 10월 행사에도 포함되서 냉큼 데려왔다.

10월 행사가는 35,000원
(기존가는 38,000)



#투핸즈 엔젤스 쉐어 쉬

투 핸즈 엔젤스 쉐어 쉬

작년부터 봉봉이 가장 애정하는 와인은
단연 #투핸즈 !

투핸즈 #섹시비스트 는 정말 엄청난 아이이다.
여기에 다음에 소개할
#메디치 에르메테 콘체르 까지 가세하면
정말 뜨밤을 약속한다 💋
(개인적 경험임 ㅋㅋ)

하지만 오늘은 지갑의 한정과 no sale 이므로
섹시비스트는 다음 세일을 기약함

여튼 투핸즈는 💗🤘






#메디치 에르메테 콘체르

메디치 에르메테 콘체르

이건 작년에 할인률이 높아서 사봤던 아이인데
마셔보니 맛이 너무 좋아서 또 샀다!!!

식전주로 마시면 다음 술이 술술술 들어가게 해준다.
많이 달지 않고 탄산도 세지 않아
호불호가 갈리지 않는다.

특히 메디치 가문의 유서깊은 술이라고 하니
있어보일 수 있다 ㅋ

10월 행사가는 29,000 !!!
(작년에는 35,000였는데!!!)




코스트코에서 사온
리스뜨레또 냉동피자와 새우구이, 할라피뇨 파스타로
그럴듯한 저녁 한상이 차려졌다.

짭또롬하니 너무 맛있어서 맥주랑도 잘 어울릴 듯

다음에는 나 혼자 새우 10마리는 먹겠다고 했다 ㅋㅋ

리스트레또 중 바질페스토가 짱이다!

#샤또 드 생콤 꼬뜨 뒤
미리 따놓지 못해서 바로 마셔봤다.

음.. 일단 바디감이 하나도 없이 아주 깔끔하고 가벼웠다.
향은 좀 약해서 내세울 것이 없고
시간이 지날 수록 산미가 올라왔다.

하지만 이 점이 식사와 함께 반주로 마시기 좋은 듯하다.
메인 음식의 맛을 느낄 수 있게
입을 행궈주는 느낌?

오늘 마저 다 마셔보고 느낌을 추가해야지.